4월의 햇살이 포근하게 내리쬐던 하루, 장수노인돌봄지원플랫폼 - 장수마을재가복지센터(주간보호)에서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**여가활동 프로그램 “벚꽃 폈 DAY”**를 진행했습니다.
이번 프로그램은 중구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계절의 아름다움을 선물하고,
심리적 소외감과 고독감을 예방하며 신체적·정서적 건강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.
📅 행사 개요
- 프로그램명: 2025년 4월 여가활동 프로그램 “벚꽃 폈 DAY”
- 일시: 2025년 4월 2일(수) 오전 10:00 ~ 오후 3:00
- 장소: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및 동굴피아
🚌 하루 일정
| 09:00~10:00 | 참여자 집결 | |
| 09:50~10:00 | 인원 확인 및 출발 | |
| 10:20~11:30 | 태화강 국가정원 벚꽃놀이 | |
| 11:30~12:30 | 점심식사 및 이동 | |
| 12:30~14:30 | 동굴피아 관람 | |
| 14:30~15:00 | 센터 복귀 및 송영 |
🌸 벚꽃과 함께 웃음꽃도 활짝
이 날은 최고기온 17도, 바람도 잔잔하고 햇살은 따스하게 어르신들을 감싸주었습니다.
태화강 국가정원은 온통 벚꽃이 만개해 있었고, 그 속을 천천히 걸으며
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끊이지 않았습니다.
한 어르신께서는
“울산에 살면서도 이런 곳을 자주 못 왔는데, 오늘 참 눈호강했어요.”
라며 감사 인사를 전해주셨고,
다른 어르신은
“꽃이 너무 예뻐서 기분이 다 좋아졌어요.”
라고 하시며 손을 꼭 잡아주셨습니다.
🍽 아쉬움을 달래준 '동굴피아' 체험
벚꽃길 산책만으로는 아쉬웠던 마음을 달래기 위해,
울산의 명소인 동굴피아까지 함께 다녀왔습니다.
오랜만에 나선 외출이었지만 지루할 틈 없이,
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어르신들께 작지만 깊은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는 후기가 이어졌습니다.
한 어르신께서는
“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 있으면 꼭 불러줘요.”
라고 말씀해주셔서 저희도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.
💕 마무리하며
이번 "벚꽃 폈 DAY" 프로그램은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,
어르신들께 생기와 웃음을 전해드릴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.
앞으로도 장수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는 어르신들의 삶에
계절의 기쁨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.
늘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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